의원들이 후쿠시마 현지에서 면담한 이는 지방의원 1명과 주민 1명.
대만이냐가 이번 선거로 갈리기 때문이다.지난달 중미 국가 온두라스가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손을 잡은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중남미 1위 경제대국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방중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친밀함을 과시했다.
군함 등 첨단 무기 판매가 느는 추세다.환경 파괴 등을 이유로 반중 정서가 높아지고 있단 점도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.최근 중남미서 中 입김 세지자 미국 등판 중국의 공세에 수교국이 13곳으로 줄어든 대만은 애가 탄다.
군사·항공우주 거점 마련의 칼끝은 결국 미국을 향할 것이란 얘기다.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
이런 상황에서 남미 경제협의체인 메르코수르(남미공동시장)의 중국 밀착에 균형추 역할을 해온 파라과이마저 빼앗길 순 없다는 게 미국의 판단이다.
중국은 중남미에서 수십 개 항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.우선 중남미에 대한 중국의 무기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.
AP=연합뉴스 그러자 미국이 등판했다.에콰도르 댐 등으로 대표되는 중국의 인프라 프로젝트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국가도 20개국이 넘는다.
미국 정부가 중국의 스파이로 낙인찍은 화웨이가 선봉장이다.남미의 유일한 대만 수교국인 이 나라에서 ‘중국이냐.